2011.10.26 11:15

이사야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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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와 시돈에 내릴 심판

1.    티로에 대한 신탁.

 

       통곡하여라, 타르시스의 배들아.

       집 한 남김없이 파괴되었다.

       키팀 땅에서 오는 길에

       그들에게 이 소식이 전해졌다.

2.   바닷가 주민들아

      시돈의 상인들아, 입을 다물어라.

      너의 대리인들이

      큰 바다를 오가곤 하였다.

3.    시호르의 곡식과 나일 강의 수확이 그의 수입.

       티로는 뭇 민족들의 장터였다.

4.    시돈아, 바다가 말하였으니,

       바다의 요새가 이렇게 말하였으니 부끄러워하여라.

      "나는 산고를 겪지도 않았고 아이를 낳지도 않았다.

       총각들을 기른 일도 없고

       처녀들을 키운 일도 없다."

5.   티로에 대한 소식이 이집트에 전해지면

      사람들은 몸서리치리라.

6.   타르시스로 건너가거라.

      통곡하여라, 바닷가 주민들아!

7.   이것이 너희의 흥겹던 성읍인?

      그 기원이 먼 옛날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먼 곳까지 가서

      식민지를 만들던 성읍이냐?

8.   누가 왕관의 수여자 티로를 두고

      이러한 결정을 내렸는가?

     그 상인들은 제후들이며

     그 무역상들은 세상에서 존경을 받는데.

9.   모든 영화의 교만을 짓밟고

     세상에서 존경받는 자들이 모두 망신당하도록

     만군의 주님께서 이러한 결정을 내리셨다.

 

10.  딸 타르시스야

       나일 강처럼 네 땅으로 건너가거라.

       굴레가 벗겨졌다.

11.  주님께서 바다 위로 당신 손을 뻗치시어

       왕국들을 떨게 만드셨다.

       주님께서 가나안을 거슬러

       그 요새들을 파괴하라고 명령하셨다.

12.  그리고 말씀하셨다.

       "짓밟힌 여자, 처녀 딸 시돈아

       네가 다시는 기뻐 뛰지 못하리라.

       일어나 키팀으로 건너가 보아라.

13.  칼데아인들의 땅을 보아라.

       이제 그 백성은 없다.

       아시리아가 그곳을 사막 짐슫릉니나 사는 곳으로 만들었다.

       그들은 공격 축대를 세워

       그 궁궐들을 허물어뜨리고

       그곳을 폐허로 만들어 버렸다.

14.  통곡하여라, 타르시스의 배들아,

       너희의 요새가 파괴었다.

 

15.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다.

       티로는 한 임금의 수명과 같은 일흔 해 동안 잊혀질 것이다. 일흔 해가 지난 뒤에 티로는 창녀에 대한 이 노래처럼 될 것이다.

16.  수금을 들고

       성읍을 돌아다녀라.

       너 잊혀진 창녀야.

       사람들이 너를 다시 생각하도록

       수금을 멋지게 뜯으며

       마냥 노래 불러라.

17.  일흔 해가 지난 뒤에 주님께서는 티로를 돌보아 주실 것이다. 그러면 그는 다시 해웃값을 받게 되어, 땅 위에 있는 세상의 모든 왕국

       들에게 몸을 팔 것이다.

18.  그러나 그 벌이와 해웃값은 쌓이거나 모이지 않고 주님께 봉헌 될 것이다. 그 벌이는 주님 앞에서 사는 이들이 넉넉한 음식과 값진

        의복을 장만하도록 바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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