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9 11:34

이사야서 56장(1-12절)

조회 수 48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이방인들에게 내린 약속

 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공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여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로움이 곧 드러나리라."


 2 행복하여라, 이를 실천하는 사람!

     이를 준수하는 인간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는 이

    어떤 악행에도 손을 대지 않는 이.


 3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은 이렇게 말하지 마라.

    "주님께서는 나를 반드시 당신 백성에게서 떼어 버리시리라."

     그리고 고자도

     "나는 마른 장작에 지나지 않는다." 고 말하지 마라.

 4 정녕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의 안식일을 지키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며

     나의 계약을 준수하는 고자들에게는

 5 나의 집과 나의 울안에

     아들딸들보다 나은 기념비와 이름을 마련해 주리라.

     나는 그들에게 결코 끊어지지 않을 영원한 이름을 주리라.

 6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며

     주님의 종이 되려고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고

     나의 계약을 준수하는 모든 이들.

 7 나는 그들을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고

     나에게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하리라.

     그들의 번제물과 희생 제물들은

     나의 제단 위에서 기꺼이 받아들여지리니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이 집이라 불리리라."


 8 쫓겨 간 이스라엘 사람들을 모으시는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나는 이미 모아들여진 이들 말고도

     다시 더 모아들이리라."


  이스라엘의 부패한 지도자들

 9 들짐승들아, 숲의 짐승들아

     모두 와서 잡아먹어라.

10 그의 파수꾼들은 모두 눈이 먼 자들

     아무것도 모르는 자들

     모두 벙어리 개들

     짖지도 못하는 것들.

     드러누워 꿈이나 꾸고

     졸기나 좋아하는 자들이다.

11 게걸스러운 개들

     그들은 만족할 줄 모른다.

     목자라는 자들이

     알아듣지도 못한다.

     모두 제 길만 쫓아가고

     저마다 예외 없이 제 이익만 쫓아간다.

12 "오너라. 내가 술을 가져올 터이니

     우리 독한 것으로 마시자.

     내일도 오늘과 같으리니

     더할 나위 없이 좋으리라."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