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5 15:42

위령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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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어지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는 그리스도를 믿으며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리라 믿으며
   (아무)를 아버지 손에 맡겨드리나이다.
○ (아무)가 세상에 살아있을 때에
   무수한 은혜를 베푸시어
   아버지의 사랑과
   모든 성인의 통공을 드러내 보이셨으니 감사하나이다.
● 하느님 아버지, 저희 기도를 자애로이 들으시어
   (아무)에게 천국 낙원의 문을 열어주시고
   남아있는 저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믿음의 말씀으로 서로 위로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시편 129
○ 깊은 구렁 속에서 주님께 부르짖사오니
   주님, 제 소리를 들어주소서.
● 제가 비는 소리를 귀여겨들으소서.
○ 주님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 오히려 용서하심이 주님께 있사와
   더 더욱 당신을 섬기라 하시나이다.
○ 제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오며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제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
   풍요로운 구속이 있음이오니
○ 당신께서는 그 모든 죄악에서
   이스라엘을 구속하시리이다.
+ 주님, 세상을 떠난 모든 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시편 50
○ 하느님, 자비하시니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 애련함이 크오시니
   저의 죄를 없이하소서.
○ 제 잘못을 말끔히 씻어주시고
   제 허물을 깨끗이 없애주소서.
● 저는 저의 죄를 알고 있사오며
   저의 죄 항상 제 앞에 있삽나이다.
○ 당신께, 오로지 당신께 죄를 얻었삽고
   당신의 눈앞에서 죄를 지었사오니
● 판결하심 공정하고
   심판에 휘지 않으심이 드러나리이다.
○ 보소서, 저는 죄 중에 생겨났고
   제 어미가 죄 중에 저를 배었나이다.
● 당신께서는 마음의 진실을 반기시니
   가슴 깊이 슬기를 제게 가르치시나이다.
○ 히솝의 채로써 제게 뿌려주소서.
   저는 곧 깨끗하여지리이다.
● 저를 씻어주소서.
   눈에서 더 희어지리이다.
○ 기쁨과 즐거움을 돌려주시어
   바수어진 뼈들이 춤추게 하소서.
● 저의 죄에서 당신 얼굴 돌이키시고
   저의 모든 허물을 없애주소서.
○ 하느님, 제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제 안에 굳센 정신을 새로 하소서.
● 당신의 면전에서 저를 내치지 마옵시고
   당신의 거룩한 얼을 거두지 마옵소서.
○ 당신 구원, 그 기쁨을 제게 도로 주시고
   정성된 마음을 도로 굳혀주소서.
● 악인들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치오리니
   죄인들이 당신께 돌아오리이다.
○ 하느님, 저를 구하시는 하느님,
   피 흘린 죄벌에서 저를 구하소서.
● 제 혀가 당신 정의를 높이 일컬으오리다.
○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제 입이 당신의 찬미 전하오리니
● 제사는 당신께서 즐기지 않으시고
   번제를 드리어도 받지 아니하시리이다.
○ 하느님, 저의 제사는 통회의 정신
   하느님께서는 부서지고 낮추인 마음을
   낮추 아니 보시나이다.
● 주님, 인자로이 시온을 돌보시고
   예루살렘의 성을 다시 쌓아주소서.
○ 법다운 제사와 제물과 번제를
   그때에 받으시리니
● 그때에는 사람들이 송아지들을
   당신 제단 위에 바치리이다.
+ 주님, 세상을 떠난 모든 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또한 저희의 부르짖음이 주님께 이르게 하소서.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다음 기도문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바친다.

1. 사망일부터 장례일까지
+ 기도합시다.
   언제나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어
   너그러이 용서하시는 하느님,
   (오늘) 이 세상을 떠난
   (아무)를 기억하시어
   사탄의 손에 넘기지 마시고
   거룩한 천사들에게
   고향 낙원으로 데려가게 하소서.
   (아무)는 세상에서 주님을 바라고 믿었사오니
   지옥벌을 면하고
   영원한 기쁨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2. 장례 후 탈상일까지
+ 기도합시다.
   주님, 세상을 떠난 (아무)를 생각하며 비오니
   주님의 성인들과
   뽑힌 이들 반열에 들어
   주님의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3. 기일에는
+ 기도합시다.
   너그러우신 주 하느님,
   (아무)의 기일에 천국 영광을 바라오며 비오니
   세상에 사는 저희가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모두 무릎을 꿇고 '주님의 기도', '성모송'을 각각 한 번씩 하고 다음기도로 위령기도를 마친다.

+ 주님, (아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 (아무)와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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