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를 처음 눌러봤어여....

by 마리아유스티나 posted Nov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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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하원시키고 와서 간식 챙겨주는사이
효주아녜스가 울기 시작하더라구...거실에서 잘 놀고 있었는데....
입을 보니까 장난감이 입에 가득껴서 자지러지게 울고 있더라구요...
그 순간 정말 아무생각도 안나고. 119에 전화 해서 울면서 설명하니까...
어머니 흥분하시지 마시고 정신 차리시고 ㅠㅠ 집주소랑 아기 상태 불러달라며,,,
뭐라고 했는지 기억두 안나네요.../
주소 불러줬는데. 애기들이 하도 울어서 다른집 가셨다가 오셨네요ㅠㅠ.
그래도 5분 안걸리시더라구...
119 구급대원분들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했어요...
전화 계속 끈지 말라고 하시고...

우습게도 바로 입에서 장난감을 빼주셨어요..
전 아무리 해도 안되던데.......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 더라구요.

지금은 밥도 잘먹고 분유에 모유까지 잘먹고 잘자네요../..
엄마 맘 고생시키고 ㅠㅠ...
아직도 팔다리 후덜거려요 ㅠㅠ....ㅋㅋ

그래도 다행이네요 ㅇ아무 문제 없이 잘 끝나서요...애혀

신청곡 -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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