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Mother & Father's day"

by 아리솔 posted May 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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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마실갔다 돌아오는길에
유독 크고 동그란 보름달을 보았어요.
갑자기 한국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마음이 짠 하고 가슴이 아팠죠.

제 생일도  보름달이 뜬 어느봄날이었는데
절 낳아 키워주신 부모님께 
고마움, 죄송스러움, 그리움이 밀려오고,
달속에 두분얼굴이 보이는 듯
 너무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났어요.

저또한 엄마이고 보니
엄마의 마음을 반쯤은 이해하며
살고 있지 않나 생각 하면서
또 딸들에게 엄마노릇을  잘하고 있는지 돌아 봅니다.

신청합니다.
듀엣베베2집 - 성모님께 바치는 노래
기쁨과 희망 - 성모의 밤
가요 한곡- 이연실 '찔레꽃"
가요 한곡-이승철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신부님 방송 감사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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