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을 연주한 음악처럼... ★━"

by 두레&요안나 posted Jan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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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한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 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늘...
 
 
 
 
 
 
ㅡ 좋은 글 중에-

안나님 바로 접속했어 이제야 늦게라도 듣네여
오늘 바로 치과를 다녀왔어요 
에구,,,오늘은 사랑니하고
신경치료를 했어요  아마 6번을 가야 하데요 에구 ㅎㅎ
오늘도 존 하루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가시나무-권성일 3집
성바오로딸 수도회 [1집 사랑의 이삭줍기] - 02 꽃씨를 거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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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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