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여행

by 사비나♫ posted Apr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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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안나님~ 방송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힘들고 바쁘게 지내온 4월.... 기쁘고 행복한 일을 기억하며 마지막주를 시작합니다.


엄마와 떠난 여행.

며칠후면 팔순 생신날이 다가오는 친정엄마~

그동안 쏟으신 정성을 생각하면 잔치를 열어 건강하심을 축하드리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조카와 제가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어요.

멀미를 하셔서 기차를 이용하여 갈곳을 궁리하다

예전에 가본 부석사전경이 기억에도 남고 온천과 먹거리도 괜찬은

풍기로 정했습니다.  풍기소고기도 먹고 ㅎㅎ

신부님이 기획하신 뮤지컬 스텝으로 도와주느라 바쁜 뺀질이맘님이

기차역으로 나와주셔서 점심과 부석사까지 안내해주어서 이동도 편하게 했답니다.

뮤지컬 공연 무척가고싶었는데

엄마와 조카를 숙소에 나두고 갈수가 없더라구요....

뺀질이맘님께 미안한 맘 전하고 숙소로 돌아오니

엄마가 쉬고 있을테니 다녀오라 하더라구요.....  고마운데 인사는 해야한다며

그래서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ㅎㅎ

엄마 마음 변하기전에 휘리릭 나와서는~~


신부님께서 쏟으신 열정이

배우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묻어났습니다. 

멋진 공연을 볼수 있게 허락해 주신 엄마한테 무한 감사의 마음이 들 정도로..

공연 끝나고 나오니  비아씨부부와 딸, 황후바라님과 딸도 함께 했더라구요.

뒤에서 많은 수고와 봉사를 해주고 있는 수쉬페도미네 단원들과

비디오 촬영을 하느라 애쓰시는 뺀질이맘님의 옆지기께도 수고의 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알차게 지낸 이틀의 휴가~~

지금 나오는 노래처럼 저에게 비타민이었습니다.

신부님의 다음 공연을 기대하며 엉아가 신부님의 영육간에 건강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주님의 계절 (p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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