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신부님 방송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신부님 말씀이 마음에 팍팍!!! 꼳히는 것은 제 삶이 많이 나태해 졌나봅니다.
짧은 2월~~
명절을 준비해야 하는데 마음은 온통 자식에게 향해 있었습니다.
청년실업~
다른세상 이야기로 알았는데 제 코앞에 있는 일이었더라구요.
자신이 하고싶은 일에 올인하여 취업을 준비했지만 거듭되는 실패로
조금은 의기소침해 있는 아들~
한해를 더 준비해 보고 싶다는 말에 힘내라는 말을 했지만
정작 저는 힘이 빠져 마음을 못잡는 엄마의 모습이었습니다.
졸업을 하면 행복시작일줄 알았는데 취업의 문턱은 높고 험나함을 실감했습니다.
대학입시를 치르면서 이런 어려운 상황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산넘어 산이라고....... 참 불쌍한 청년들입니다.
다행히 청년인턴사원으로 합격하여 4개월동안 사회인으로 세상에 나갔습니다.
잘 적응하여 정식사원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그동안의 힘듬에 위로를 해주고 싶은 날이네요.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일자리와 희망이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하면서요.
오늘은 넋두리하고픈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
* 꿈을 잃어버린 아이에게
나의 사랑 나의 하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