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역설

by 비오 posted Sep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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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란 언제나 효과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무지로 말미암아 구원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청할 때,
그 기도의 효과는 전혀 예기치 못한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을
다음과 같은 역사적 사례들을 통해서 볼 수 있다.

나는 성공하기 위해서
건강을 주십사고 간청했지만
하느님께서는 순종하며 살라고 나를
허약하게 만드셨다.
나는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부자가 되게 해주십사고 간청했지만
하느님께서는 현명하게 살라고
내게 가난을 주셨다.
나는 더 큰 일들을 하고 싶어서
힘을 주십사고 간청했지만
하느님께서는 더 좋은 일을 하라고
내게 병약함을 주셨다.
나는 삶을 즐기고 싶어서
모든 것을 주십사고 간청했지만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즐기라고
내게 영원한 삶을 주셨다.
나는 내가 간청한 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훨씬 많은 것을 받았다.

<J. 모러스의 '행복만들기' 중에서>

신청곡은요..

기도 전 기도의 '화해의 시간'
김연기 라파엘라 1집의 '고백'
박명선 수산나 1집의 '주님 향한 발걸음'
살레시오수녀회의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젠 빛의 축제의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부탁드려요..

CACCM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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