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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뭔가를 시작한다는 그 설레이는 느낌을 무지무지 오랜만에 느껴보았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말이죠...

아침까지만 해도 오늘 방송을 까마득히 잊어먹고 은행 볼일 보고 세살난 우리 딸 데리고 산책하면서 시장까지 봐 왔거든요.

근데 아까 1시 반쯤  오늘 방송인데...정말 화들짝 놀라면서 급하게 컴퓨터를 켰어요. 마침 돌발퀴즈가 나오고...물론 재빨리 맞추친 못했지만...성당 다니는 사람으로서 참 솔직하고 재밌는 방송이었습니다.

신청곡은..

1. 나무자전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2. 늘함께 - 미소

3. 인순이  복음성가 2집- 세상에 외치고 싶어

 
가능하다면 이 중에서 부탁합니다. 

개국 첫방송 축하 드립니다.

한여름 나무 그늘아래 누구에게나 쉬어갈 수 있는 넉넉한 쉼터를 내주는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 profile
    핑키천사 2008.09.22 15:05

    레나 자매님을 예전에 대화방에서 다시 뵙고 반가웠습니다. 세살 난 딸이 있군요^^ 그리고 오늘 방송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레나 2008.09.22 15:12
    네..다섯살 아들과 세살 딸 이렇게 둘입니다. 매주는 아니더라도 시간 될때마다  성가방송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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