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딱지..

by 홀로선대지 posted Apr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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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06:30에 일어나 이것저것 할일을 하고 8:00쯤에 출근을 하여
8:20분쯤 아침해를 맞으며 사무실로 들어섭니다.
순간 차장자리에 허연 세치와 검정이 혼합된 머리가 보이자마자 심장이 벌떡거립니다.
아.... 오늘 또...
자리에 앉습니다.
오늘 할일을 되새깁니다
아이고 이거 일이 이렇게 밀렸나?
서류철을 꺼내고 결재판 준비하고 컴퓨터 키고 회사 업무 프로그램 구동하고
전화를 걸고 아직도 안끝난 업무처리에 팍팍 머리에 김이 모락모락나오고
결재판을 디밀면 한소리 듣고 홧딱지나고
성질나서 담배 한가치 피우고...물한잔마시고
장장 점심시간제외 8시간의 총없는 전쟁이 끝나면 바람빠진 풍선처럼 흐늘흐늘거리다가
퇴근해서 막창에 소주 오케이.?
집에 오면 드라마 약간 그리고 성가방 두시간...
그러다가 머리가 뱅글뱅글 돌기 시작하면 침대로 점프~!
그리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이렇게 다람쥐 쳇바퀴 돌듯 시간을 보냅니다....
힘들고 지칩니다
내가 왜 사는지.........

- 신청곡
  1. shine jesus shine (이노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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