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4 21:47

힘들면 쉬어가세요^^

조회 수 363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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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힘들면 쉬어 가세요

우리 살아가는 길 위에서
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 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순탄한 길이 어디있던가
가다 보면 때론 힘든 고갯마루에 앉아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이다.

까닭 모를 서러움에 목이 매는 것은
육신이 지쳐 있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 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 눈물을 훔쳐내고 나면
웅크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인다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 일이다.

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많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가 있었음을 알겠는가

그러기에 즐거움만 찾지 말고
불행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눈을 크게 뜨라
행복은 닫힌 마음 안에
고스란히 숨어 있을 뿐이다.

눈물을 거두고 마음을 열어라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시간은 짧다
남은 길 어찌 가면 좋을지 보이지 않는가? 

 ----------------------------------
 바라님, 메꾸미방송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언제가 마음에 와 닿아 퍼온 글인데...
 성가방 가족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갓등-당신을 사랑합니다
 For-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임석수신부님-가을이 오면

부탁드립니다.
  • ?
    ★황후ㅂLzㅏ♥♪~™ 2010.08.14 22:30
    수사나님 전에게 필요한 글 같아요...
     방송을 하다보면 이렇게 좋은 협조자를 통해
    하느님은 저에게 힘을주시네요
    감사드리며...편안한 밤 되세요
  • ?
    모카 2010.08.15 14:50
    + 찬미예수님~~
    수산나님도 한 시 하십니다~~^^
    한 숨 돌리고 다시 어디로 가야할지... 두리번 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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