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6 00:20

감사드립니다

조회 수 847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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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간이 이렇습니다....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다르다고...

얼마전 전 동생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달라... 님들께 부탁했지요

다행이 큰 이상 없이 검사 결과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시름 놓았다고 딩가거리며 놀다가...

한 두분 동생의 안부를 물어봐 주시는 분이 생기자

기도 해 달라고 구걸했던 그 간절하고 가난한 마음이 어째 이리....변할까... 하며

침으로 송구스런 마음이 들더군요

님들 기도 덕에 한시름 놓았습니다.

자잘한 일들이 남았지만 말 그대로 자잘한 일이니

기도해주신 님들의 기도의 나머지 꼬투리로도 충분히 견딜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하고 이 왠수는 기도로 갚겠습니다...(헉............ 쌓인기도가...ㅜㅠ )

*^^*

에필로그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남들에게 평범한 일이 누군가엔 참으로 절실히 필요한 일이 되는게 말이죠...
별탈없이 평범한 하루를 잘 보내는것, 그 이상은 없는것 같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지루해 할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작은 기쁨을 찾는 일...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너무 많이 들어 질리기까지하는 이  진리가.... 때론 확~ 와 닫는것은 ...
인간은 역시.. 호되게 당해봐야 안다는...ㅜㅠ
  • profile
    비아 2008.11.26 00:33
    정말 다행이네...

    서로 사랑으로 같이한다는것...

    그분 안에서 우리가 드리는 기도 ...


    뮬란님...

    동생에게 안부 전해줘...

    영육간에 건강하라고...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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