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께서 신우염으로 입원하셨습니다

병 보다 기나긴 이야기가 있지만 쓰다보니
제 변명 같고 넋두리 같고
알게된 과정들이 좀 화나고..
그래서  그냥...지워 버렸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기도해 주시는 그 힘로 하느님께 그 맘마져 내려 놓으렵니다

 감사합니다.

에필로그
 점점 부모님과 함께 할날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이 실감납니다
수술과 입원이 해마다 반복되는거 같아요 (증상도 다양하게...)
퇴원하시면 또...많이 늙으시겠지요...

세상의 모든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