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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약한 나의 마음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나를 둘러싼 커다란 두려움에 떨며 안주하며 오직 나의 물적인 욕심에 마음을 둡니다
저는 깨우치지 못한자
하느님의 크나큰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자
나는 그 크신사랑의 크기를 잊고 또 잊고 죄악을 저지르고
다시금 하느님께 달라고 애원하며 투정을 부립니다
저는 기도도 안합니다.
모든 부정을 보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나의 자리만 유지하기를 바라는 바보......
그 크나큰 사랑을 못깨달았기에 선뜻 하느님의길로 나가지 못하는 이 죄인......
주여 용서하소서 저는 당신의 원죄에서 해방되지 못하였습니다
더우기 당신이 지라고 명령하신 십자가를 놓을 마음 뿐입니다
당신이 나에게 주신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가게 하여 주십시오
당신은 나의 반석 나의 아버지 나의 주님
그러나 나는 당신을 따라가질 않으니 나는 당신의 성전밖에서 구걸하는 거지나 다름없습니다
하느님 당신은 나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두렵고 무서운 그길로 나아가기에는 용기가 너무나 없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이시어 성령으로 저에게 용기를 주십시오
나는 당신의 빵으로 살아가는 이
당신의 거룩한 성체와 성혈로 이루어가는 사람이지만
돌아서면 거대한 유혹과 욕심으로 무너져 가는 나입니다
당신의 뜻대로 이 세상을 살기에는 너무나 괴롭습니다
주님이시여 나를 당신을 믿지 못하기에 내자신을 내맡기지 못하고
내 자신이 두려워 밖으로 나가질 못하니 저는 참으로 못난자입니다
주여 나를 도와주소서
이러고도
저는 당신께 기도도 안합니다.

나는 나는 참으로 바보입니다.....두려워 당신께 나가지 못하는 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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