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실수로..

너무 큰 죄를 짓고 구속중에 있는 그래서 내일 재판을 받는 송 광원 요한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너무 커서 도저히 용서를 청하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죗값은 쳐야하고...  또 깊은 반성중에 있으니... 불쌍히 여겨주십사 기도청합니다.

너무 무지해서
너무 모자라서
너무 순해서

우리가 받은 사랑이 사랑인지도 모르고 자랐던 그 시간들을 오로지 분노와 슬픔으로 아픔으로만 여겼던 그 순간들을
지금 돌아보면...아주 기쁜 시간이었음을 잊지않고 있는
너무 소홀히 여겼던 죄스런 시간이었음을... 잊지않고 있는 요한을 위해 기도부탁합니다.



부족한 저희를 사랑으로 덮어주시고 길러주시고 기다려주신 주님처럼
그 아이의 잘못으로 모진 세월 한줌 희망으로 살아오신 김 마리아에게도 주님 함께 해주시고
내일 그 시간이 ........ 아프지않고 돌아올수 있는 시간이게 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