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이 사진의 장소는 다른 곳이 아닌 명동성당 들머리 계단이랍니다.
이 한 데에서 침낭 속에 잠들어 있는 이들은 사제들이랍니다. http://www.nah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550 http://blog.daum.net/sajedan21/44
저는 좀 혼란 스럽습니다..
스님들이 절 입구에서 이리 노숙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다른 곳도 아닌 성당에서 다른 이도 아닌 사제들이 어찌 이럴 수가 있는건지.. 그들이 교회의 소위 공식 의견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닌데..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건지..
서러운 '별 헤는 밤' 일 듯 합니다..
누구를 타일러야할지를 잊으신듯한 어르신들도 원망스럽고.. 이런 내분을 보면서 비웃을 정말 죄지은 사람들이 밉습니다.
혼란스럽습니다..
주님, 저들과 함께 하시어 힘이 되어 주소서. 아멘.
신부님들도 군대처럼 서품받은 순서대로 서열이 있어서..
울 신부님도 뭐라고 한마디 하려다가 참았다고,,,ㅠㅠ
명동성당 모 신부님의 말에?
문정현 신부님이 성당밖으로 나가자고 하였다고,,
주교님들도 서열이 있는데,, 현직의 대주교님 1순위 주교님이 조금은 보수적인 면이 있으시다고,,,ㅠ
명동성당은 옛적부터 치외법권지역이라 여길 만큼 모든 사람들을 품어 안았는데....
일반인도 아닌 사제를 내치시다니,,,
참 안타까워요..
울 성당 앞마당에서 누가 와서 자고 간다고 하면 아무리 주임신부라지만 성당을 책임지고 있다지만
쫒아내지는 못하였을 것이라고,,,
성당은 풀이하면 거룩한 집, 거룩한 장소,,??
정의와 가난한 이와 병든 이와 억눌린 자들을 외면 하면,, 도대체 어쩌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