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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션, 새달 2~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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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과 창으로 무장한 원주민들에 둘러싸인 백인 선교사 가브리엘 신부. 그는 몇 마디 말을 건네려다 포기하고 낡은 가방에서 오보에를 꺼내 조심스럽게 연주한다. 혼신을 다한 그의 연주에, 위협을 가하던 원주민들은 가브리엘 신부를 적이 아닌 동지로 맞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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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션의 한 장면.
원주민들에게 둘러싸인 가브리엘 신부가 오보에를 연주하고 있다.
개봉한 지 2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적시는 영화 '미션'(감독 롤랑 조페, 1986년)에서 많은 이들이 명장면으로 꼽는 장면 중 하나다. 원주민들 마음을 사로잡은 가브리엘 신부의 연주곡 '가브리엘의 오보에'는 영화 전체를 이끄는 주제곡으로 사용되면서 전 세계 관객들 마음도 사로잡았다. 영화 속 음악들은 영화음악의 세계적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맡아 영화의 감동을 극대화시켰다.
18세기 남미를 배경으로 선교사와 원주민들 이야기를 다룬 영화 미션의 감동이 '뮤지컬'로 옮겨져 관객들과 만난다.
2월 2~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미션은 엔니오 모리꼬네가 직접 참여해 전 세계 이목을 모았다. 이번 작품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첫 뮤지컬로, 그가 뮤지컬을 위해 작곡한 신곡도 선보인다. 또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아들 안드레아 모리꼬네가 음악감독을 맡아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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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옮겨온 뮤지컬 미션은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넬라판타지아로 유명한 미션이죠~~
내용은 무척 기대되고 좋은 뮤지컬입니다, 매우 좋은 정보입니다
그런데 자꾸 딴지 거는것 같은데...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 보세요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는 지휘커녕 모습도 안보이고 그 웅장하다던 오케스트라는 어디갔나 안보이고
그냥 백 뮤직으로 공연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티즌 사이에 악평으로 유명한 공연으로 알고있는데 추천하시는것이 좀 이상하네요
정확하게 뮤지컬 공연 내용을 살펴 보세요
성가방 가족여러분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는 뮤지컬입니다.
과대 광고로 논란이 되어 있는 뮤지컬 입니다. 다시한번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