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장병배 신부(포항 이동본당 주임)와 본사 장병일 수원지사장의 모친 송원연(아녜스) 여사가 12월 2일 오전 11시 50분 병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3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4일 오전 10시 포항 이동성당에서 봉헌됐으며, 고인의 유해는 경북 칠곡 현대공원 묘원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