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대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나이 28세
저희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나 이렇게 넷입니다.
어릴적부터 아버지와의 다툼이 심해서 집에서 쫓겨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학교성적이 좋지 않는다는 이유로 매일저녁 술만 마시면 퍼붓
는 욕설과 행패(?) 집안 가구들이 남아나지 않을정도로 부서지고 정말 마음의 상처를 가지면서 살아왔습니다.
중고등학교때까지는 아버지이기때문에 제가 참고 피했습니다.
하지만 성인인 저에게 어릴때와 같이 삽과 낫과 칼로 위협을 하는 아버지를 보면 칼로 찔러죽이고 싶은 나쁜마음들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몇일 전에 아버지께서 술을 드시고는 어머니를 욕하며 저를 삽으로 얼굴을 난타했습니다.
어릴적부터 아버지와의 대화가 지금까지 없을정도로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그런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아물지 않았는데 저를 때리는 아버지
만 보면 화가나서 제정신이 아닌 날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우울증으로 하루하루 약으로 버텨가면서 살아가고있는데 그런 상황을 대처하지 못하고 정말로 살인을 저지를뻔했습니다.
아버지만 생각하면 정말 지금도 죽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절대 있을수없는 일이란 걸 압니다..
정말 아버지때문에 힘듭니다.
지금은 아버지를 피해 살고 있습니다. 방황끝에 다시 찾은 공부를 한다고 다시 대학을 다니지만 그동안 남들처럼 준비를 해온게 없어서 아
직까지 가족에 의지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남들 보기 부끄러운 마음 항상 갖고 삽니다. 지금은 하루빨리 제가 자립하도록 노력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아버지의 대한 화를 주체 하지 못해서 성당을 찾아가고싶지만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용서를 빌며 기도를 청하고싶지만 마땅히 찾아갈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
아버지는 저를 용서하지 못하고 저만 보면 죽이려 드십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유학가버릴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아버지가 없는 곳으로 가서 살고싶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용서라기보다는 이제 더이상 아버질 보면 안될거같습니다.
제가 피할것입니다.
죽을때까지 인연을 끊고 살 생각입니다. 저땜에 아버지한테 맞아서 마음의 멍이 깊으신 저희 어머니도 불쌍합니다.
저 한사람 때문에 받은 상처가 정말 깊습니다.
앞으로 전 기도를 하며 하루하루 고해하며 살아야 할거같습니다.아버지에 대한 용서를 할수 없는 마음이 없어질 때까지 말입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죄를 짓고 사는 놈 용서 받고싶습니다.
저에게도 언젠가는 행복한 날들이 아닐지라도 그저 평범하게 살수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저무네여.
주님의 평화가 항상 있으시길...
올해나이 28세
저희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나 이렇게 넷입니다.
어릴적부터 아버지와의 다툼이 심해서 집에서 쫓겨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학교성적이 좋지 않는다는 이유로 매일저녁 술만 마시면 퍼붓
는 욕설과 행패(?) 집안 가구들이 남아나지 않을정도로 부서지고 정말 마음의 상처를 가지면서 살아왔습니다.
중고등학교때까지는 아버지이기때문에 제가 참고 피했습니다.
하지만 성인인 저에게 어릴때와 같이 삽과 낫과 칼로 위협을 하는 아버지를 보면 칼로 찔러죽이고 싶은 나쁜마음들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몇일 전에 아버지께서 술을 드시고는 어머니를 욕하며 저를 삽으로 얼굴을 난타했습니다.
어릴적부터 아버지와의 대화가 지금까지 없을정도로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그런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아물지 않았는데 저를 때리는 아버지
만 보면 화가나서 제정신이 아닌 날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우울증으로 하루하루 약으로 버텨가면서 살아가고있는데 그런 상황을 대처하지 못하고 정말로 살인을 저지를뻔했습니다.
아버지만 생각하면 정말 지금도 죽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절대 있을수없는 일이란 걸 압니다..
정말 아버지때문에 힘듭니다.
지금은 아버지를 피해 살고 있습니다. 방황끝에 다시 찾은 공부를 한다고 다시 대학을 다니지만 그동안 남들처럼 준비를 해온게 없어서 아
직까지 가족에 의지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남들 보기 부끄러운 마음 항상 갖고 삽니다. 지금은 하루빨리 제가 자립하도록 노력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아버지의 대한 화를 주체 하지 못해서 성당을 찾아가고싶지만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용서를 빌며 기도를 청하고싶지만 마땅히 찾아갈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
아버지는 저를 용서하지 못하고 저만 보면 죽이려 드십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유학가버릴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아버지가 없는 곳으로 가서 살고싶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용서라기보다는 이제 더이상 아버질 보면 안될거같습니다.
제가 피할것입니다.
죽을때까지 인연을 끊고 살 생각입니다. 저땜에 아버지한테 맞아서 마음의 멍이 깊으신 저희 어머니도 불쌍합니다.
저 한사람 때문에 받은 상처가 정말 깊습니다.
앞으로 전 기도를 하며 하루하루 고해하며 살아야 할거같습니다.아버지에 대한 용서를 할수 없는 마음이 없어질 때까지 말입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죄를 짓고 사는 놈 용서 받고싶습니다.
저에게도 언젠가는 행복한 날들이 아닐지라도 그저 평범하게 살수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저무네여.
주님의 평화가 항상 있으시길...
어머니 , 여동생 분을 위해서라도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남일같지않아 마음이 무겁네요....
힘들어하시는 어머니 와 여동생 분을 봐서라도 참고 견디시길 바래봅니다.....
면담성사때 신부님께서 말씀해 주셨던게 생각나네요.....
예수님 께서 악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셨다구요....그러한 연민으로 용서할수 있으셨다구.....
다시한번더 힘내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