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가대를 시작한지가 어느덧 6년이 다되어갑니다.
한주한주 새로운분들을 읽히고 함께하면서.
늘 주님께 찬미와 감사로서 봉헌하면서 6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늘 성가대 뒷편에 발그스레 얼굴을 보이며
열심히 성가하시는 요셉형제님이 계셨습니다.
새내기 저에게 이것저것 알려주시면서
늘 감사할수 있는 힘을 주셨던 형제님께서
올 초에 건강이 악화 되어서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 간 이식을 받으시고.
주님께 매달리면서 건강하게 주님께 성가로 봉헌 할수 있기를
청하며 열심히 투병생활을 하셨답니다...
지난 화요일 갑작스래 요셉형제님 건강이 악하되셔서
말기암 환자가 요양하는 전신상의원에 입원하셨다는 소리를 듣고
다행히 레지오 회합을 마치고 병문안을 갔답니다.
15일 전부터 음식도 못드시고.
4일전부터는 숨쉬기도 힘드셔서 앉아계신체로 하느님께 가는 날만 기다리고 계시는
형제님께 기도를 드리고...
좋아하는 성가 몇곡 불러드렸더니.
나약한 모습보여 드려서 너무너무 미안하시다고 애통해 하셨습니다.
있는 힘껏 말씀을 다 나누시고.
형제님께서는 뜨거운 눈물을 훔치고 계셨습니다.
다음날 미사를 드리고 나오는 길에
형제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좀더 많은 시간 그리고 많은시간 성가를 불러드리지 못해서 너무 송구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날 성가대 단장님을 불러서
만약 장례가나면 몇곡에 성가를 불러달라고 부탁을 하셨다고 하시길래.
온정성을 다해 장례미사를 봉헌했고.
오늘 용인 성당묘지에 모셔드리고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스산합니다.
여기저기에 살을 애인듯한 칼바람에 이곳이 아닌 주님곁에서 맘껏 찬양하실수 있으시도록
간절히 청하며 기도를 드렸네요.
너무도 성가를 사랑하시고
한없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봉헌드린 한숭교 요셉형제님께서
하느님 품안에서 평안히 영면하시기를 간절히 청하며
기도부탁드립니다..
한주한주 새로운분들을 읽히고 함께하면서.
늘 주님께 찬미와 감사로서 봉헌하면서 6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늘 성가대 뒷편에 발그스레 얼굴을 보이며
열심히 성가하시는 요셉형제님이 계셨습니다.
새내기 저에게 이것저것 알려주시면서
늘 감사할수 있는 힘을 주셨던 형제님께서
올 초에 건강이 악화 되어서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 간 이식을 받으시고.
주님께 매달리면서 건강하게 주님께 성가로 봉헌 할수 있기를
청하며 열심히 투병생활을 하셨답니다...
지난 화요일 갑작스래 요셉형제님 건강이 악하되셔서
말기암 환자가 요양하는 전신상의원에 입원하셨다는 소리를 듣고
다행히 레지오 회합을 마치고 병문안을 갔답니다.
15일 전부터 음식도 못드시고.
4일전부터는 숨쉬기도 힘드셔서 앉아계신체로 하느님께 가는 날만 기다리고 계시는
형제님께 기도를 드리고...
좋아하는 성가 몇곡 불러드렸더니.
나약한 모습보여 드려서 너무너무 미안하시다고 애통해 하셨습니다.
있는 힘껏 말씀을 다 나누시고.
형제님께서는 뜨거운 눈물을 훔치고 계셨습니다.
다음날 미사를 드리고 나오는 길에
형제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좀더 많은 시간 그리고 많은시간 성가를 불러드리지 못해서 너무 송구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날 성가대 단장님을 불러서
만약 장례가나면 몇곡에 성가를 불러달라고 부탁을 하셨다고 하시길래.
온정성을 다해 장례미사를 봉헌했고.
오늘 용인 성당묘지에 모셔드리고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스산합니다.
여기저기에 살을 애인듯한 칼바람에 이곳이 아닌 주님곁에서 맘껏 찬양하실수 있으시도록
간절히 청하며 기도를 드렸네요.
너무도 성가를 사랑하시고
한없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봉헌드린 한숭교 요셉형제님께서
하느님 품안에서 평안히 영면하시기를 간절히 청하며
기도부탁드립니다..
날도 춥고 맘도 시리고 아픈일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