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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해 계신 저의 어머니 윤명자(데레사) 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어버이날 부산에 ... 병원에 갔습니다.

어둡고 불안해하고 근심가득 무거운 얼굴...

힘없는 팔....

곁에 오래있지도 못하게 하시더라구요... 얼른 보내시려고만 하시고...

부쩍 야위어 보이고 약해 보이시는 저의 어머니...

항상 빚이 많다며.... 도울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몸소 실천하시고...

씩씩하고 부지런하시고 웃음도 많으셨고

열두광주리 테이프를 들으시며 호탕하게 웃으시고

주변 어르신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친절히 대하시고 하셨는데...

우울증이 다시 재발 하여 힘들어 하시는 저의 어머니....

험한산이 옮겨지기를 기도하지 않아요
다만 저에게 고갯길 올라가도록 힘을 주소서

병이 없어지길 바라지 않습니다... 평생을 병원과 인연을 맺고 있어 무덤덤 하기까지 한데...

이제까진 이겨낼려고 버텨낼려고 악을 써가며 의지 를 보이셨는데

자포자기 하려는 모습들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어머니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
    모카 2010.05.11 19:39

    윤명자 데레사님께 삶의 기쁨을 불어 넣어주시길 청합니다..
    까투리님.. 힘 내시구요~

  • ?
    ★황후ㅂLzㅏ♥♪~™ 2010.05.11 21:09

    투리님 기도 중에 기억하고,,
    미사도하고...
     투리가 기운내야 하는 거 알죠?
    꼬옥...이겨내시길  간절히 기도 할께요.

  • profile
    코이지오~♥ 2010.05.11 22:51
    투리님 저도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간절한 기도가 모아져서 그 분이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실거예요.
    힘내세요...
  • profile
    두레&요안나 2010.05.11 23:15
    기도중에 기억 하겠습니다,, 저희 엄마도요 저때문에 마음 고생 하셨어요 항상 기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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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찍소피아 2010.05.16 20:17

    주님의  어지신 사랑의힘으로
    이겨내실수 있는 힘을 주실거라 믿습니다.
    힘내시고요.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emoticon

  • profile
    델사 2010.05.18 22:44
    투리님.... 기운내셔요 작은기도 부족한 기도 보탭니다
  • ?
    홀로선대지 2010.05.19 20:09
    저의 십자가만이 크질 않았군요
    항상 하느님을 생각할때 기억하겠습니다.
  • profile
    나눔이 2010.05.31 11:38

    힘내세요.. 저희 어머님도 병환이 있으신데.. 기도덕분에 많이 좋아지셨어요.. 힘내세요!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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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 2010.06.02 12:35

    카투리님~
    이제서야 사연 읽었어요 ..
    어머님의 건강을 위해 기억하겠어요~~

  • profile
    짱아맘 2010.06.15 09:30
    저희 엄마는 뇌종양으로 3차 수술까지 하셨습니다...항상 엄마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까투리님 어머니도 무거운 짐을 떨쳐버리고 언젠가는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으로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하느님 까투리님 어머니에게 큰 은총과 자비를 베푸시어 빨리 쾌유되시길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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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사람 2010.06.15 10:29
    찬미 예수님!
    까투리님 죄송..늦게 이 글을 봅니다.
    무심함이..부끄럽습니다.
    어머니께서 병원에 계시니 마음이 무거우실텐데..
    약은 사람이 쓰지만 치유는 주님께서 하신답니다.
    촌사람이 오랜동안 ...지인의 우울증으로 겪어보았기 때문에
    그 힘듬을 압니다..
    기도많이 하시구요.,가족의 사랑만이 최선입니다..
  • ?
    까투리 2010.06.15 12:59
    기도해 주신 많은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께서 퇴원은 하셨어요.... 너무 오래 병원에 계셨다면서...집에서 약먹고 계시네요

    힘차고 밝은모습 되찾으시겠지요....

    다시한번더 기도해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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