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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오세현 오세훈 두어린이가 영등포 마트앞에서
외할머니와 가다가 저전거를 탄 두어린이가  앞서면서  8톤 트럭에 치었습니다.
두어린이 모두 생을 마감 했습니다.
부모님은 일나가시고  외할머니가 봐주는 어린이였는데   학원마치고  오다가 ..
그것도 할머니앞에서 끔찍하게...

일요일 성당에 가서야 두어린이가 영등포 주일 학교 어린이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신부님은 얼굴이 이미 반쪽이 되었고...
 주일 학교샘들도 눈이 퉁퉁 부었습니다.
또한 또래 같은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연도를 받치면서  그렇게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저역시  한동네에 사는 누군지 모르는 어린이가 그랫다 싶어맘이 아파서
기도하고 미사를 마치고서야 대충 사고이야기를 신부님께 들었습니다.

교사를 그만 두지 2년이 지나서 모르는얼굴은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저로선  너무 큰 충격이라 연이틀 잠을 청할수가 없었고
 본당신부님을 뵙고서는 더더욱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이들의 부모님과  할머니는  병원에 입원 중이시고
사고자리엔   작은 영정과 촛불이 켜져 있습니다..

너무나 큰 사고를 당한  아이와 그의 부모님..
그리고 그아이들의친구들 교사들 ....
무엇보다도 어리디 어린  두 남매가  한시에 ...

두어린이와  그 부모님을 위하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기도해주세요.
 살아가실수있는 용기를 주시길....
두아이의 영혼을 위해...
그리고 할머니..
그리고  두남매의 어린 친구들이 받을 상처들을....

  • ?
    모카 2010.07.13 09:24

    만물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주님.
    천사가 되어 주님 곁으로 날아간 어린 영혼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남아있는 이들에게 평화를 기원합니다.



  • ?
    풍.경. (엘리지오) 2010.07.13 22:36

    너무나도 가슴이 아픈 소식이네요.

    너무나도 생을 마감한 어린 두 영혼들.
    그리고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고통 속에 있을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분들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ㅠ.ㅜ

  • ?
    서스안젤로 2010.07.13 22:41

    머라고 말을해야 할지...
    ---

    주님, 어린 영혼들에게 평화의 안식을 주소서.
    그리고 형언할 수 없을 고통 속에 있은 할머니와 부모님의 마음에 평화를 주시옵소서...

    기도드립니다...

  • ?
    미셸가타리나 2010.07.13 22:43
    참 가슴아픈 일이네요...두 아이의 부모님과 할머님께 평화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 품안에서 편히 쉬고 있을 거라 믿어요..
    아멘.emoticon
  • ?
    ★황후ㅂLzㅏ♥♪~™ 2010.07.13 23:00
    오늘도  미카엘과 가브리엘라와  다녀 왔습니다.
     어린 친구들의 편지와,,과자 장난감 들이 있었고..
    작은 촛불 두개가 쳐져 있더라구요.
     '여기 어른들의 부주위로 두연혼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라는 글귀와 아이들의 편지.. 그리고 꽃들...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남은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 ?
    OZgirl 2010.07.14 22:15
    뭐라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두 명의 천사님들, 더욱 소중한 곳에 쓰시려고 일찍 데려가셨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매의 부모님과 할머님..빨리.. 힘내실 수 있기를~~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profile
    ♤이수아안나 2010.07.16 23:34

    에고 바라님...세상에나
    왜 이리 가슴아픈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는지.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섭네요
    두얼굴을 가진 ..자동차.
    정말 조심해야 하는데..
    바라님 충격 받았겠네요..ㅉㅉ

    더구나 주일학교 아이들이라니 ..에고
    교사 하던 사람으로서 .더욱 맘이 아플거에요
    아이들....불쌍해서 어쩜 좋아...
    그 부모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말 막막하겠네요..

    부디..주님 나라에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는 그곳에서 ...
    영원히 평화롭기를...
    두 어린천사 위해 기도 합니다..

  • ?
    아리솔 2010.07.17 02:28

    바라님 
    연일 가슴아픈 소식이네요.
    세현,세훈 두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아이들의 엄마와 외할머니께도 힘이 되어주시는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그분들께 하루빨리 악몽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
    까투리 2010.07.19 09:30

    ㅠ.ㅠ
    아이들이 편안한 안식을 누리길 기도할께요
    할머니와 부모님....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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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님 2010.07.28 15:00
    참으로 아타깝네요 
    할머니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현 세웅 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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