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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나고  여러날이 흘렀지만
사고자리엔 아직도  하얀 천막안에 작은 촛불이 24시간 타오릅니다.
 두아이의 아프고 슬픈 주검이 그대로인듯.....
 그길은 사고가 날래야 날수가 없고  작은 횡단보도도있고...
그 좁은 골목길은 롯데 마트에 물건을  납품하는  납품용 차들이 사용하는 골목이랍니다.
차고후 그 좁은 골목은 말끔히 치워졌고  길이 훤해졌습니다.
 아이들의 죽음 은 그걸로 끝나고  마트도  차량 납품 운전자도 (화물연대 소속 빌린차)
 책임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본당과 사고 장소에선 연일 서명운동을하지만...
 그렇잖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잊혀져가고 남의 일이 되고...
두어린영혼과슬픈죽음은 ......두아이의  부모님.. 그리고 외할머니...
남은분의 몫만 되버렸습니다.
기도해주세요.
롯데마트도  사고차량도 진심으로  어린 두영혼을 위로 하고
그의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 어루만질수 있는 사랑이  깃들기를....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 profile
    동경희메 2010.07.29 08:57

    + 찬미예수님

     어린 두 영혼이 슬퍼할 만한 일을, 남아있는 어른들이 만들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책임소재를 따지는 어리석은 어른들의 모습이 참으로 슬픕니다...
     그저 두 어린이의 맑은 영혼이 주님곁에서 평화로이 지낼 수 있으면 하고...기도합니다.
     두 어린이의 부모님과 외조모님께도 위로의 기도를 함께 합니다.
      

  • ?
    아리솔 2010.07.31 00:14
    바라님,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나, 내가족이 소중한 만큼 내 부주의로 인해 일어난
    다른 이들의 아픔도 책임도 절실히 느껴야 할것을.... 
    책임회피에 급급하고 사후처리에 꼬리를 빼는군요.
    세현이 세웅이 의 맑고 아까운 영혼을 위해 기도 드려요.
    엄마와 할머니의 슬픔을 잠시나마 함께 하며 기도중에 기억할께요.
    아주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는 아픔이 더욱 크시겠네요.
  • ?
    ★황후ㅂLzㅏ♥♪~™ 2010.07.31 23:35

    아리솔님... 힘드신일이 잘지나가셔서 다행이여요.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미카엘과 미사에갔는데..
    세현이 세웅이 부모님이 오셨더라구요.
    한눈에도 그분들이라는걸 알겠어요.
    저야 안면도없는 분들이지만..
    그분몸에서  퍼져나오는 강한 슬픔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그래도.....그래도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성전에서 그부부를 볼수 있고  주님이 그분들을 품고 계신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기도 했습니다.
     저분들이  살아갈  힘을 주싶사하구요.
    아마도  사건을 아는 우리모두의 애닮은 기도가  ....

  • profile
    델사 2010.08.25 08:29

    자비로우신 주님 어린 자식을 가슴에 묻고 남은 생을 살아가야할 부모님의 마음에 위로를 주소서

    어느 누구의 위로도 귀에 들어오지않을 부모님이기에 가슴아픕니다.

    그저 안타까워하고 작은기도를 보탤 뿐입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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