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오신지..어언 35년 이땅의 청소년을 위해서 애쓰신분...
내삶의 최고의 만남.
환희도 수사님을 보내며...
환경도 문화도 낯선 한국 땅을 밟은 서른 여섯 해 전,
희망도 없이 거친 땅, 험한 비바람 부는 어두운 땅이었지.
도대체 자유와 정의와 희망을 찾지못해 목말라 하던 젊은이들이
수도 없이 동네에서, 학교에서, 거리에서 방황하고 있었지.
사랑과 헌신으로 그들을 쓰다듬는 사역은 그렇게 시작이 되고...
님의 손길을 만나 소망의 빛을 찾은 수많은 젊은이들이
을숙도 겨울 새떼들처럼 희망의 하늘로 날아오르며
위대한 꿈을 펼치며 이 땅이 회복되기 시작했다네.
하나님의 그 사랑 온 삶을 던져 아낌없이 전한 후,
여생조차 또 다른 땅에 희망의 빛을 전하기 위해
바른 길 바라보며 또 다시 떠나는 발걸음은
칩거해 잠자는 어둠의 그 땅에도 새봄 맞게 하리라.
“니는 내가 택한 백성 중의 백성이니라”
다정하게 속삭이는 주님과 힘께 가고 있군요.
2008년 성탄절을 앞두고
조헌철이 지어서 바칩니다.
저도 영원히 그분을 기억 합니다.
그분을 닮으신 그분이 아릅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