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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신부님 그리고 성가방 가족 여러분

날씨가 많이 덥네요 요즘^^

잘 지내시는지요

이렇게 더운 여름을 10번이나 이곳에서 보낸 거 같습니다


그동안 함께 했던 분들이나

함께하다 떠나간 분들이나 이곳은 우리모두에게 이야기 가득한 공간이 되었었죠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요즘 방송국이 침체되어 안타깝지만

세상의 흐름도 변하고

그러다 보니 방송국도 이제 많이 변해가는 거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자연스러운 현상 같기도 합니다


시간은 참 빨리도 지나갔네요

요즘 저도 개인적으로 신상에 일이  이것저것  생기고

게다가 컴도 이상해져서 방송도 힘들게 생겼습니다

누구에게 물어볼 상황도 안되고

개인적으로  모든게 불안해서 방송을 접어야 할 거 같습니다

여름이라 가게도 너무 바빠지다 보니 지치고 전엔 밤새고도 거뜬 했던 적도 있었는데...

이제 건강도 좀 챙기고  컴도 좀 손 보고

암튼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네요


외롭지 않게 손님으로라도 방 지켜 주시고

바쁜 중에도 짬내어 와 주시고

밖에서 들어주시고

몇 안되는 분들이지만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네요

쉬면서 그분들과 함께 나누 시간들 기억하며 지내겠습니다


신부님과 모든분들 행복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그럼 이만 총총...

104264766.jpg


..


  • profile
    ♠즈갈≋ 2019.07.12 22:23
    잡을 수도 없고 ...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그분의 사랑이 영원토록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언젠가 언젠가 다시 좋은 날이 오면 데리러 갈께요 ~~~~
  • profile
    바오로† 2019.07.12 22:35
    안나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영육간에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 중에 기억하겠습니다...^^
  • ?
    날어는붕어 2019.07.27 15:05
    + 찬미예수님!
    가끔은 신앙의 생활 반성해 보고!
    이런 저런 세월 10년이네요!...안나님!
    참 자매님 알았았어 너무 감사 했읍니다..
    봉사 희생도 알았고~
    지금 이 시간 본가 휴가 왔다 접합니다..
    참!~
    많은 시간 흘렀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대전 교구 그레고리오-
  • ?
    예쁜이모 2019.07.27 23:20
    이 수안나님 너무 섭섭하네요, 우리 성가방 의 하나의 큰 기둥 이 였는데요
    꾸준하게 성실하게 노력 하시는것 항상 감사 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년전 한국서 만나서 아름다운 추억 가졌던 시간 가끔 기억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성가방 에 마음 한조각 남겨놓으시고 주님의 사랑과 성모님의 돌보심 안에서 행복 하세요.
    불쑥 나타나서 이런 인사말 하는것도 좀 쭈볐 거리지만..... 이수안나님 에게 감사한 마음은 전하고 싶어서요
  • ?
    인아델라 2019.07.30 19:04
    10년에 9년을 함께 했는데 뭐라 말할 수 없네요. 긴 시간 수고에 감사드려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살다보면 만날날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추억이 가끔씩은 떠오르겠죠. 여유가 생겨서 안나님의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음 더 좋겠죠.
  • profile
    하마요 2019.08.03 00:55
    우리가 이곳에서 보낸 것이 삶의 진행 중에 있어서 였는데..모든분들이 다 그러 하시듯 참 두손 턱괴고 듣을수 있는 진행 이셨습니다..
    어디서나 이곳에서 진행 하시듯이 모든 영육간의 건강 보존 하십시요..
    그리고 그 꿈을 잡는 날 우리 다시 만나요.
    언제나 이수아 안나님 곁에 우리 주님의 손길이 머무시길 기도 합니다..찬미 예수님 안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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