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오랜만에 목소리 듣습니다.

방송 수고하시구요

다시 추워 진다네요.

감기들 조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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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달에 한번
컴퓨터의 디스크 조각모음을 합니다.

그렇게 해야 늘 사용하는 장비지만.

그렇게해야
잘 돌아 간다고 들어서 그렇게 합니다.

물론 꼭 한 달에 한번은 아닙니다..

게을러서 안 할 때도 많습니다.

인간의 두뇌도 그렇겠지요.

자꾸 업무가 많아지고 머리 쓸 일이 많다보면

복잡해져서 혼란스러워 지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두뇌도 일 년에 한번은

조각모음이 필요한 듯싶네요.

제가 하는 조각모음 방법은

산에 올라가 바람을 맞이하고 옵니다.

어느 곳에서

행복한 웃음을 만나 뜨거워지고

또는 가슴 아픈 마음을 만나 어루만지고

수많은 다른 누구를 만나고 오는 바람인지..

아니면 매연가득한 도시를 지나며

지쳐버린 바람도

물 맑고 산 좋은 동네를 거치면서

여기 촌 동네 산에서 맞이하는 바람은

신선하고 좋은 바람이 되는것 같습니다.

한 달에 한번

우리의 복잡한 마음의

조각모음 한번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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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이노주사3.5---하느님은 사랑이예요.

미션--구원의 빛이여

그럼 수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