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었다
이 과거형이 조금은 그리운 단어가 되었습니다.
사랑했었던...
미워했었던..
보고파했었던..
그리워했었던...
..했었던
..했었던
...했었던
라고 말했더니
선배가 말하더군요
- 과거형이 좋지... "아직도" 라는 단어가 붙으면 아주 미쳐버리는거야!
과거형과 현재형 사이의 공간처럼
선배와 제가 아무 말없이 창 밖을 보던 그때
아직도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선배를
곁눈질 하던 그 날이
꼭 오늘 같았습니다.
그 선배 생각이 나는 건... 아마 날씨 탓인가봐요...
신청곡
행복한 과일 가게 - 성바오로 수녀회
조수미의PRAYERS 앨범 있으시면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이미 그러나 아직..." ---> 이건 어떻게 생각해?
이미 시작되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느님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