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신부님 그리고 성가방 가족 여러분
날씨가 많이 덥네요 요즘^^
잘 지내시는지요
이렇게 더운 여름을 10번이나 이곳에서 보낸 거 같습니다
그동안 함께 했던 분들이나
함께하다 떠나간 분들이나 이곳은 우리모두에게 이야기 가득한 공간이 되었었죠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요즘 방송국이 침체되어 안타깝지만
세상의 흐름도 변하고
그러다 보니 방송국도 이제 많이 변해가는 거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자연스러운 현상 같기도 합니다
시간은 참 빨리도 지나갔네요
요즘 저도 개인적으로 신상에 일이 이것저것 생기고
게다가 컴도 이상해져서 방송도 힘들게 생겼습니다
누구에게 물어볼 상황도 안되고
개인적으로 모든게 불안해서 방송을 접어야 할 거 같습니다
여름이라 가게도 너무 바빠지다 보니 지치고 전엔 밤새고도 거뜬 했던 적도 있었는데...
이제 건강도 좀 챙기고 컴도 좀 손 보고
암튼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네요
외롭지 않게 손님으로라도 방 지켜 주시고
바쁜 중에도 짬내어 와 주시고
밖에서 들어주시고
몇 안되는 분들이지만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네요
쉬면서 그분들과 함께 나누 시간들 기억하며 지내겠습니다
신부님과 모든분들 행복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