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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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봄이 오는가 봅니다.

웬지 재미나는 글이 있어 퍼올립니다.

[죄수의 소원]

어느 겨울날 죄수의 사형일이 다가왔다.

간수는 사형수가 불쌍했다. 그래서....

간수 : 내일이 사형날이니 소원하나를 들어주겠다. 말해 보시오

죄수 : 딸기를 먹었으면 좋겠어요....

간수 : 지금 겨울이라 딸기를 구할수 없는데.....

죄수 : 그렇다면 착한 제가 봄까지 기다릴께요...


- 신청곡

1. 하느님 그리고 나(이노주사)
2.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OST중 자우림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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