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오늘 본당에서 장례미사 있었네요.
안분옥(안나) 자매님이 노환으로 돌아가셨네요.
어찌 좀 인연이 있으셨던 자매님이셨구요,
평소 넘 조용히 신앙생활 하셨던 분이시라..
오늘 신부님 말씀이.
할머니가 아무도 모르게 돌아가시기전에
본당 공소였다가 본당으로 승격한 내촌 성당건립금으로
자신의 전 재산을 봉헌 하고 돌아가신거라는 말씀 들었습니다.
6.25 당시 북쪽에서 홀로 내려오셔서.
평생을 고생하시며 모은 재산이었고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시지 않고 ..
장례식에 조의금이나 화환도 받지말고..
자신은 화장한뒤에 수목장으로 본인이 살던 집 정원에 뿌려 달라 유언 하셨다고..
지난달에 길에서 인사만 하고 뵌 것이 마지막 이어서..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주님곁에 머무르시길...
기도 드립니다.
오늘 본당에서 장례미사 있었네요.
안분옥(안나) 자매님이 노환으로 돌아가셨네요.
어찌 좀 인연이 있으셨던 자매님이셨구요,
평소 넘 조용히 신앙생활 하셨던 분이시라..
오늘 신부님 말씀이.
할머니가 아무도 모르게 돌아가시기전에
본당 공소였다가 본당으로 승격한 내촌 성당건립금으로
자신의 전 재산을 봉헌 하고 돌아가신거라는 말씀 들었습니다.
6.25 당시 북쪽에서 홀로 내려오셔서.
평생을 고생하시며 모은 재산이었고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시지 않고 ..
장례식에 조의금이나 화환도 받지말고..
자신은 화장한뒤에 수목장으로 본인이 살던 집 정원에 뿌려 달라 유언 하셨다고..
지난달에 길에서 인사만 하고 뵌 것이 마지막 이어서..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주님곁에 머무르시길...
기도 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