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2 12:37

시편 124편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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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3)  [순례의 노래. 다윗]

    이스라엘은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꼐서 우리를 위하지 않으셨던들,
 2 사람들이 우리를 거슬러 일어났을 때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지 않으셨던들,
 3 우리를 거슬러 저들의 분노가 타올랐을 때
    우리를 산 채로 삼켜 버렸으리라.
 4 물살이 우리를 뒤덮고
    급류가 우리 목 위로 넘쳐흘렀으리라.
 5 거품 뿜는 물살이
    우리 목 위로 넘쳐흘렀으리라.
 6 우리를 저들 이빨의 먹이로 내주지 않으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7 우리는 사냥꾼의 그물에서
    새처럼 벗어났네.
    그물은 찢어지고
    우리는 벗어났네.
 8 우리의 도우심은 주님 이름에 있으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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