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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요한 세례자 탄생 축일서부터 현재까지 부족한 저를 위해서 그리고 저희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간 어느정도 어머니께서 쾌차하셔서 대구에 있는 저희 수도원 병원에 모셔드리고 좀 계시다 퇴원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돌아오는 것은 서원 갱신이었습니다. 08/22 부로 말이죠. 제 축일 이틀 후의 일이었습니다.


그간에 일어난 일을 보면 주님의 섭리하심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몸과 마음이 아픈 이들이 주님께서 손을 내미시어 치유하신 다는 것을 더더욱 깨닫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혼자서 서류 꾸미는 것 부터 해서 중환자실에 왔다갔다 하며 병자성사도 본원에서 청해보기도 하고 별 일들을 다 해본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요. 그 후로 저는 보직이 바뀌었습니다. 생활담당 및 생활당가 보조 소임을 맡았습니다. 즉 물품 관리 일이며 집안 일 전반을 하는 소임입니다. 오르간 소임도 같이 하고요. 이 물품 관리 소임은 믿을만한 사람 아니라면 소임을 안 주는 소임이라는 것을 제 자신도 알고 있답니다. 돈 관리도 그렇고요...


이번에도 사랑이 가득하고 항상 하는 일 마다 잘 되길 반주하며 지향을 두고 기도하겠습니다. 정성스레!!! ^^


묵주기도의 성월의 말엽이네요. 묵주기도라는 여정을 언제나 항상 걸어가고 같이 여정을 걷길 기도할게요. 묵주대로1003번지 에서요. ^^


신청곡 : 아무것도 너를,  세상에 외치고 싶어, 나정신 당신께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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