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있습니다.
"나는 있는 나다." 하느님은 불타는 떨기나무 속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탈출 3,14)
'있는 나' - 하느님의 이름이며 하느님의 본성입니다.
우리 인간이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되었다면 우리도 "있는 나'입니다.
나는 있습니다. 나는 있고, 나는 존재하고, 나는 숨을 쉬고,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나는 있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더 필요한건 없습니다.
나는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으로서의 나의 가치를 형성합니다.
여자와 남자, 젊은이와 늙은이, 부유한 자와 가난한자, 배운자와 배우지 못한자, 아무 상관 없습니다.
나는 있습니다. 이걸로 충분합니다. 이것은 선물입니다.
이 선물을 느끼십시오. 그리고 축하하십시오!
-보혈선교수녀회 - 울리케 디크만 수녀님 글에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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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와 함께 걷는 40일이란 책에 나오는 부분을 발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입니다.
신청곡 있습니다.
Kari Jobe - Let your glory fall
John Parr - St. Elmo's fire (Man in 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