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두 맑게 갠 하늘 (해밀)

     아침부터 내리는 빗소리
     사람들의 무거운 발걸음
     이렇게 힘겨운 하루의
     시작은 우리를 깨우네

     그럴때 우리 마음 시원하게 해준
     저 하늘을 보아요
     주님의 행복하게 웃는 모습
     참 기분 좋은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지칠때면
     한마디씩 하죠
     해가 쨍하면 덥다고 눈부시다고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도
     짧을 것같은 이 세상
     힘들게 살려하지말고
     난 따뜻하게

     해밀 ~*
     비가 온 뒤에 맑게 갠 하늘을
     그 하늘을 보아요
     찬란한 아침이슬 빛나는 우리
     마음 밝게 비추어줄

     해밀 ~*
     지친 마음과 무겁던 발걸음마저
     솜털처럼 가볍게 해줄
     그렇게 맑고 맑은 저 하늘을


해밀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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