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안나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청취자가 줄어든 라디오 방송이
많은 청취자를 다시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티비가 그동안 우리의 상상력을
마비시켜 버리지 않았을까 합니다.
빈곤한 상상력은 삶을 무미건조하게 만듭니다.
상상할 수 있는 자유는 몽상가의 소유만은 아닐 것이고
숲으로 쌓여 하늘만 바라보이는 이 곳 산속에서
살아가는 저에게 더 필요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지적탐구심이 없었다면,
그것이 일종의 상상력의 발현이라 치자면
상상할 수 없는 인간의 지위는 동물계로 추락하고 말았을 것이다.
우리의 상상을 억누르는 일상들이
혹은 진실이 아닌 거짓일 수 있다는 가설 아닌 가설을 세워본다면
사회적 인간이라는 것은 하나의 위선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자유로운 사고의 나래를 파괴하는 일체의 모든 것들에서
진정 자유로울 수 있는 인간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럼에도 진정 인간다운 것을 찾기 위해 우리는
우리가 잃어버린 아름다운 상상들을
이제 하나씩 펼쳐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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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Deo--내 안의 평화
Pax--들풀처럼
그럼 수고하세요
라디오가 최고의 미디어 였던 시절이 있었죠.
보이지 않아서 더욱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던 시절..^^
세상은 더 살기 좋아지는데 ...사람들의 맘은 더욱 삭막해 지는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 욕심때문이겠지요?
촌사람님 ..감사합니다..편한 오후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