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30 10:32

성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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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

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 5월달 어린이날 까지는 빨간날...연휴가 없어서 더욱더 꿀같은 설연휴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을 짓(?)을 하시기 바라며... ㅎㅎㅎㅎ

항상 주님 안에서 건강히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저는 이번 설날땐 큰집인 울산엘 가질 않았어요

아버지 혼자 울산에 가시고

저는 엄마와 같이 해운대 바다를 갔어요

어머니는 큰집엘 꼭 가야될 상황이 아니면 몸도 아프시고 하셔서 잘 않가셨거든요 아버지랑 저 만 갔었는데

이번에는 어머니와 함께 지냈네요

어머니는 명절때면 항상 해운대 작은 동산을 오르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어머니를 따라 그곳을 갔네요

정확한 위치를 몰라 대충 그 근처의 잔디밭이며 벤치에 앉아 해가 질 때까지 있다가 오신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어머니랑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파란 겨울바다도 보고 돌아왔네요

어머니랑 같이 미사 드리고 시장엘 가면서 아는분들을 엄청 많이 만났네요 ^^;;

이런저런 사연으로 알게된분들.... 몸은 조금 힘들게 사시지만 억척스럽게 밝게 사시는 분들을 보며 많은것을 느꼈답니다.

가다가 깨끗한 종이박스 하나 보이시길래 약 짜는 엄마친구분에게 갖다 드리겠다고

언능가서 줍고는 횡단보도 앞의 과일파시는 아주머니에게 잠시 맡기기도 하구요 ㅎㅎㅎ

비록 당신은 힘드시고 하시지만 언제나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유쾌하게 사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참 많은것을 생각하고 느끼는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신청곡
김종성 신부님 - 봉헌
PBC창작성가 아벨 - 내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의 날개 - 행복하여라

행복 가득하세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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