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세월 병중에 몸과 마음이 많이도 황폐해지셨습니다.
얼마전엔 새벽에 또 넘어지셔서 골반뼈에 금이 간 상태라 혼자서는 일어서실수가 없으십니다.
그래서 자식된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며칠을 집에서 모시다가 병원으로 모셨는데..
참 많이 서운해 하십니다.
당신이 살아오신 세월들을 당신이 일구신 가산들을 일일이 다 당신 손길이 안간것이 없기에
아깝고 서럽고 서운하고 그러신가봅니다.
자신에게 자식에게 서운한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오늘은 간병인 아주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할아버지가 너무 힘드셔서... 내가 도로 병이 나겠다고..그래서 다른 한분과 교대로 하시겠다고 "
자식이 부모가 아프시면 열일 제치고 가서 봉양해야하지만..
솔직히 저도 너무 겁이납니다. 아버지의 서운함들이 서러움들이 ...
저의 이 무디어져가는 마음이 주님으로 인해 더 굳어지지않기를 바래봅니다.
또한 아버지의 마음도 더 무디어지지않으시고...
이 세상에서의 고통이 빨리 먿고 천상행복을 누리고 바라시기를 바래봅니다.
감히 당신께 선종기도 하십시요 못하고 제가 혼자 아버지의 선종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이런 저를 못돼먹었다 마시고... 제 시아버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의 이세상 고통에서 벗어나실수 있으시도록~
얼마전엔 새벽에 또 넘어지셔서 골반뼈에 금이 간 상태라 혼자서는 일어서실수가 없으십니다.
그래서 자식된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며칠을 집에서 모시다가 병원으로 모셨는데..
참 많이 서운해 하십니다.
당신이 살아오신 세월들을 당신이 일구신 가산들을 일일이 다 당신 손길이 안간것이 없기에
아깝고 서럽고 서운하고 그러신가봅니다.
자신에게 자식에게 서운한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오늘은 간병인 아주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할아버지가 너무 힘드셔서... 내가 도로 병이 나겠다고..그래서 다른 한분과 교대로 하시겠다고 "
자식이 부모가 아프시면 열일 제치고 가서 봉양해야하지만..
솔직히 저도 너무 겁이납니다. 아버지의 서운함들이 서러움들이 ...
저의 이 무디어져가는 마음이 주님으로 인해 더 굳어지지않기를 바래봅니다.
또한 아버지의 마음도 더 무디어지지않으시고...
이 세상에서의 고통이 빨리 먿고 천상행복을 누리고 바라시기를 바래봅니다.
감히 당신께 선종기도 하십시요 못하고 제가 혼자 아버지의 선종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이런 저를 못돼먹었다 마시고... 제 시아버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의 이세상 고통에서 벗어나실수 있으시도록~
데레사님^^
아버님도 아실거야...
레사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