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3 13:03

좋은 친구..

조회 수 156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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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신부님 방송 감사합니다.
날씨가 따듯해진다 했더니.
내일이 절기상 입춘입니다.
추운 날씨에 굳어 갔던 몸도 마음도 해빙되는
그런 시간들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서로 영혼의 울림을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어느 쪽이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친구란

두 개의 육체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란 말이 있다

그런 친구 사이는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 지라도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지척에 살면서도 일체감을 함께

누릴 수 없다면 그건 진정한 친구일 수 없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법정 잠언 집=========================
좋은 친구란 무엇일까요.
시간과 공간과 세대를 넘어
인류에게 진리의 길을 밝혀준 성현들의 가르침속에
서로 공감하고 느끼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

낮은소리-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사랑날개 7집-천사의 노래

신부님 항상 건강하시고..
방송 감사히 듣겠습니다.





  • profile
    Fr. 엉OL가♥♪~™ 2009.02.03 13:52
    "진정한 친구란 두 개의 육체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란 말이 있다 "
    그만큼 중요한 사람이 친구...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그것만큼 값진 것도 없을 거 같아요.
    난 있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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