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내 안에 머물러 계셨던
주님을 이제야 깨달았네
그 사랑 날 지켰네
내 눈길 방황할 때에
조용히 날 기다리셨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같던 나
이제 불안하지 않아요
주님께 의지해요
내 모든 걸 아시는 분
내 안에서 새 힘을 주시네
두 손 모아 기도를 드려요
밤과 같이 고요한 기도
당신 말씀 듣고 싶어요
내 안에서 울리는 그 음성
예전부터 내 안에 머물러 계셨던
주님을 이제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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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작사: 최은영 스텔라
편곡: 김상균 라우렌시오, 김천일
노래 이노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