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너무나 힘들고 지칠 때 난 가끔 십자가를 본다당신이 가셨던 고난의 길을 떠올리며 나를 되돌아본다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힘들게 한 생을 살았을까이 조그만 나를 지키기도 이렇게 힘든데세상을 구했던 당신은 어떻게 견디셨나요당신의 십자가를 내 어깨에 올려봅니다너무도 무거워 버겁지만 당신의 말씀을 새기며 짧은 세상 짊어지려 합니다.당신을 따르렵니다 이제는 나를 잊고 당신 앞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