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내 어릴 적 소망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웃음을 먹는 아이들
이유도 모른 채 마냥 즐거운 토요일 오후
지쳐버린 내 맘도 이젠 무거워진 신발을 벗고서
오늘도 그 분 향해 노래하고 싶어
두 손을 모아 기도해 내 간절한 소망
* 주께 달려가고파 어서 만나보고파
내몰아쉬는 가뿐 숨결도 이제 주님을 찬양해
나는 날아가고파 높이 하늘 향해서
구름 위에서 웃을 수 있게 (난 노래부르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변해 간 모습과 이제야
아련히 돌아보는 내 어릴 적 소망
* repeat
작사/곡 김동황
노래 해운대성당 "아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