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CCM
2009.06.01 12:59

최현숙 아가다의 아름다운 미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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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자비송     

02. 대영광송     

03. 복음환호송     

04. 거룩하시도다     

05. 신앙의 신비여     

06. 아멘     

07. 주님의 기도     

08. 주님의 기도 맺음 환호     

09. 하느님의 어린양     

10. 세상을 만드신 하느님     

11. 어머니     

12. 그대, 하느님의 사랑     

13. 자비송 (MR)     

14. 대영광송 (MR)     

15. 거룩하시도다 (MR)     

16. 주님의 기도 (MR)     

17. 그대, 하느님의 사랑 (MR)     

18. 하느님의 어린양 (MR)     



이 음반은 성바오로딸수도회가 주최한 제2회 창작생활성가제 대상곡인 '다시 보는 세상'의 작사·작곡자 최현숙 아가다의 미사곡으로 부산 교구 가톨릭대학 중창단인 <풍경소리>가 부른 음반이다.


최현숙 아가다는 육신의 눈으로는 아무 것도 볼 수 없지만, 어둠 속에서 '빛'으로 다가오시는 하느님을 뵙는 눈이 있어 행복한 사람이다. 그렇기에 그의 노래에서는 섬세한 감수성과 탁월한 신앙 감각, 어린아이 같은 낙천성과 세상과 하느님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그대로 묻어난다.


기존의 많은 미사곡은 클래식적 구조를 띄고 있고 다분히 이론적이고 교육적이라면 최현숙의 미사곡은 묵상에로 우리를 초대한다고 할 수 있다. 화려한 화성이나 기교가 배제된 담백하면서도 어딘가 끊임없이 자신을 하느님 앞에 서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미사곡이란 기능적 형태를 띄면서도 묵상곡으로서 손색이 없는데 덧붙여 유승훈씨의 편곡이 돋보인다. 리듬을 배제하고 선율적인 감수성을 타면서 현악기의 비상과 피아노의 착지 사이에 신학생들의 정갈한 메아리는 "아름답다"는 탄성을 자아내게 하며 작곡자의 의도를 섬세히 전달하고 있다.

이 음반에는 미사곡과 함께 최현숙 아가다가 그동안 틈틈이 작업해둔 창조의 노래인 '세상을 만드신 하느님', 축하의 자리에서 바쳐질 '그대, 하느님의 사람', <늘함께>의 2집 주제곡을 다시 부른 마리아의 노래 '어머니'등 세 곡의 창작곡이 삽입되어 있다.

「때로는 애절한 흐느낌처럼, 때로는 간절한 기도처럼, 때로는 밝은 희망의 속삭임처럼 울려 퍼져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이 노래를 통해 세상에 내리는 따뜻한 봄 햇살 같은 하느님의 사랑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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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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