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
이 밤에 주무시지도 않고들 먼 일이레요

오전에 방송마치고 아들 시험이 있어서 울산대학교에 갔었습니다.
이제 가을의 끝자락이 느껴지는 것이 뒹구는낙엽이 한 해를 또 마감하는 눈치였습니다.
애를 시험장에 보내놓고
울산으로 이사와서 4촌형님이 바로 근처인데 못 찾아뵈어 잠시 갔다 왔습니다.
형수님과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
형수님은 애가 모두 3명인데,, 둘째가 어제 대입시험을 봤다네요
형수님도 이제 많이 늙었더구만요 음...
내가 그랬죠
텔레비전이나 영화에  화면에 한글자막 놓치면 늙는거라구 ㅎㅎㅎ
웃으시더군요 맞다고 ㅎㅎㅎㅎㅎ

위령성월이면서 이밤에 생각나는 분들도 많이 있네요
촌사람님 방송들으면서 잠시 생각에 잠긴답니다
오늘복음 말씀처럼 기도가 많이 필요하네요

글고 위 지방에는 첫눈이 왔다고요 ㅋㅋ
워미 겨울인갑다요 ㅎㅎㅎ
성가방 가족분들도 조용히 촌사람님 방송과 더불어 편한 휴식되는 주말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

성가신청)
1. 이 밤 이 기도 - 조영희(pbc 4회)
2.이 밤을 지나 -  젠안젤리
3. 눈이 내리면  - 백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