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8 21:31

성가신청

조회 수 137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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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

바라님 방송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

요 몇일 정말 추웠어요~~

추운날씨 덕분에(?) 방안에서 나오기가 싫어지네요 ㅎㅎ
 
이불속에 쏘옥 숨어서 눈만 빼꼼 하고 있답니다 ㅎㅎ

저번주 목요일에 어머니께서 서울에 올라오셨어요... 어제 부산에 내려가셨구요

아들 혼자 지낸다고 계속 걱정만 하시는 어머니 ... 그래서인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히 청소도 하시고

먹을꺼리도 엄청 사놓으시고 따뜻하게 지내라며 시장의 할머니에게서 두툼한 솜 츄리닝 바지도 2개 사오시고 ...

일요일엔 명동성당엘 가보고 싶으시다고 같이 나갔어요

나가서 엄마 들으시라고 생활성가 테이프 2개 사드리고

비싸서 들어가볼 생각도 못했던 커피점에 가서 뜨뜻하고 양많고 달달한 커피도 한잔 먹고

오랫만에 엄마랑 같이 좋은시간 보냈네요 ^^

엄마......어머니....참 좋고 따뜻하고 애틋한 단어예요

억센 부산의 사투리를 고함을 치듯이 말씀하시는데도 편안하고 맑고 곱게 들렸답니다

제 손보다도 더 크고 거친 손을 잡으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잘 지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왕이면 담배도 끊으면 좋겠는데... 잘 되진 않네요 ^^;;;

예전에 도움 많이 받았으니 이제라도 주위 어려운분 도울수 있으면 도와야 한다는 어머니....

어머니를 생각하며 성가신청 부탁드려봅니다.

신청곡
갓등 -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Deo - 그댈 사랑하는 마음은
권성일 - 우리가 함께하는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시구요

행복한밤 되셔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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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투리 2009.11.18 21:34
    앗 그댈 사랑하는 마음은 밑에 국민기타 님께서 이미 신청하셨네요 ^^;;; 바라님 께서 다른곡 골라주셔요~~~ ㅎㅎㅎ
  • ?
    ★황후ㅂLzㅏ♥♪~™ 2009.11.18 21:47
    ㅎㅎㅎ투리님..그건  아주 전시간  상관없어요.
    선곡해서 들려 드릴게요.
     좋은 아들..투리님..
    행복한 어머니 모습이  보입니다.
     한번 밥먹어요,,ㅋㅋ내가 살게..괴기로 ㅎㅎ
    조만간 연락하리다,,
    보고싶었는데.. ㅎㅎ 보니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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