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9 23:06

신청곡입니다.

조회 수 607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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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밤이 왜 이렇게 행복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일주일동안 감기를 앓으면서 꼬맹이 둘 돌보느라 너무 지쳤었는데....지금은 참 마음이 여유롭습니다.

기쁘기까지 합니다. 왜냐하면...

저녁을 김밥 다섯줄과 토마토, 만두로 때웠습니다.

하루 꼬박 일하고 들어온 신랑한테 나 아프고 일주일동안 힘들었으니까 넘어가 달라고 했는데 웃으면서 넘어가주네요.

아줌마들한테는 매 끼니 때우는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남편의 이런 작은 배려가 아내들에겐 큰 기쁨으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방송듣고 계신 형제, 자매님들...

내일은 배우자들에게 요런 작지만 큰 선물 하나씩 안겨주는 건 어떨까요?

전 내일은 두배로 행복할 것 같아요..

내일은 우리집 맛있는 거 먹는 날....월급 나오는 날이랍니다.  내일 메뉴는 "월남쌈" 이랍니다.

신청곡은 우리 신랑님이 원하는...

1. 나무자전거- 이 또한 지나가리라

2. 우리 성당 미사전례에 나오는 곡인에요...성령의 불로(개신교에서는 성령의 도)

3. westlife- you raise me up ( 방송중 어려우시면 방송 끝자락에 들려주심 안될까요? 이건 제가 좋아하는 노래거든요 )


늘 욕심많게 3곡씩이나 부탁 드려서 죄송해요!


  

 

  • profile
    핑키천사 2008.10.19 23:34
    늘 3곡씩 하는 것 같은데 괜찮습니다 ㅎㅎㅎ 더 많이 하는 사람도 있어서^^ 그리고 내일 월남쌈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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