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KR_caccm_DSC_5208.JPG

 

이곳은 7처의 경당에 마련된 예수님께서 두번째 넘어지셨다고 알려지는 곳입니다.

5처에서부터는 계속해서 오르막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6처에서 조금만 가면, 약 40-50m 정도 올라가면 7처가 위치해 있습니다.

많은 고초를 겪으시고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오르막을 계속해서 올라가시는데 많이는 가실 수 있으셨겠어요?

조금 걷다가 넘어지고... 또 조금 걷다가 넘어지고...

 

이곳은 예수님 당시 성벽 밖으로 이어지는 문이 있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처의 경당 안에는 당시 성문이었음을 알려주는 다듬어진 돌이 한쪽 곁에 있습니다.(위의 사진에서 보면 오른쪽에 조금 보입니다. 아래에 상세하게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추측해 보면 여기 7처부터는 성밖이 되겠지요.

예루살렘 박물관에서 모형을 보면 제2성전시대 때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골고타"라는 곳은 성밖에 위치해 있습니다.

 

당연하겠죠. 십자가에 매달아 사형시키는데 성 안에서 사형을 집행하겠습니까?

 

7처에 조그만 경당이 있습니다.

이곳 역시 프란치스코 작은 형제회 수도원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KR_caccm_Via Dolorosa 039.JPG 

KR_caccm_DSC_3107.JPG 

 

KR_caccm_Via Dolorosa 041.JPG

< 많은 경우 7처의 경당 문은 저렇게 굳게 닫혀져 있지요. >

 

KR_caccm_Via Dolorosa 040.JPG 

그래서 성지순례하는 신자분들은 저렇게 닫힌 문 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지나갈 수밖에 없죠.

문이 열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KR_caccm_DSC_5608.JPG

 

 경당 문을 열면 사진과 같이 기념 제대가 보입니다.

 

KR_caccm_DSC_5209.JPG 

 

KR_caccm_DSC_5208.JPG 

기념 경당은 문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계단을 내려가면 있습니다.

 

KR_caccm_DSC_2826.JPG이곳이 7처를 기념하는 경당 안입니다. 

 

KR_caccm_DSC_5214.JPG 

저기 사람들이 엎드려 절하는 곳이 위에서 본 기념 제대입니다.

그리고 저기 계단을 내려오면 경당이 되겠지요.

그리고 저기 보이는 다듬어진 돌은 바로 이곳이 성문이었을 곳으로 추측하는 이유가 되는 증거라고 해야겠죠.

로마시대의 돌이라고 합니다.

 

 

 

제7처 기력이 다하신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두 번째 넘어지시는 고욕을 당하셨으니
   주님을 한결같이 섬기지 못하고
   다시 죄에 떨어져
   주님의 사랑을 저버리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다시는 세속과 육신의 간교한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님, 영광송.

 

   제8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