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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나 어느 곳에 있든지 - L. O. Brown_3:08
02. 겟세마니 동산에서 - 김주영_4:52
03. 나의 등위에서_2:38
04. 고요한 바다로 - A. Chapin_2:00
05. 나의 영원하신 기업 - S. J. Vail_2:54
06. 지금까지 지내온 것 - T. Sasao_2:10
07.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 W. H. Doane_3:35
08. 주님 이 손을 - W. H. Doane_2:08
09. 겟세마니 동산의 - T. Hastings_1:52
10. 내 평생에 가는 길 - P. P. Bilss_2:56
11. 나 주를 멀리 떠났다 - W. J. Kirkpatrick_3:34
12.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 이동훈_3:12
애절한 가락으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하늘가는 밝은 길이'의
두 번째 앨범입니다.
여러분을 고향에로 다시 이끌어줄 것입니다.


대금은?


대금은 일명 젓대라고도 하며, 젓대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 옛말에 관악기를 '데'라 했다는데 나온 말이라 한다.
대금이라는 악기가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확실한 기록은 없지만
1200여년 전 신라 31대 신문왕때 만들어진 것으로 되어 있으며 서민층은 물론
궁중에서도 많이 연주되었다고 한다. 젓대의 유래를 보면 신라 31대 신문왕 때
동해의 섬에 낮에는 둘로 갈라져 둘이 되고 밤에는 합하여 하나가 되는
대나무가 있어 기이하게 생각하던 차에 용의 말을 듣고 베어다
젓대를 만들어 불게 했는데 이 젓대를 불면 온갖 재앙이 다 물러가고
화평한 세상이 되었기에 이를 만파식적이라 이름짓고 국보로 삼았다고 한다.


슬픔이란?

슬픔이란 사람이 지닌 느낌 중에서 가장 겸손한 것이다. 왜냐하면 소중한 것을 놓치고 한없이 작아진 나를 들여다보는 그 부끄러운 결핍의 순간이 없었다면, 마음 한 구석에 고여 이싿가 상처난 자리를 헹궈 주는 회한이 없었다면, 그리고 그 눈물마저 메말라 버린 후 사막의 한밤과도 같이 막막한 시간을 견뎌 보지 않았다면 하느님을 기쁘게 맞아들일 빈 마음자리를 우리가 결코 마련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슬픔은 희망입니다. 대금에는 긴 세월 동안의 우리 민족의 정서와 구성진 가락이 희망처럼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명상을 위한 대금 성가 연주곡집 "하늘 가는 밝은 길이 I II"는
대나무의 울림을 통하여 하느님께로 마음을 열고 하느님을 향한 찬미와 희망을
담아본 숨결입니다.
1집 '주여 이 죄인이'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등 삶의 숨결을 담은 데 이어

2집은 '나 어느 곳에 있든지' '겟세마니 동산에서'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등으로 가난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숨결을 우리의 가슴에 채우는 사랑을 담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따스한 손길로 쓰다듬어 주시는
하느님의 숨결 같은 대금의 선율이 마음의 빈자리를 찾아
사랑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명상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Who's 두레&요안나

profile

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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