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1 01:12

영성체를하면서!

조회 수 671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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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좀 특별한경험을했다.
나는 그간, 성체는 주일만 빠지지않고 미사에 참석하면 으례히하는것(?)이라
생각하고, 큰의미를 두지않았었는데,
그날은  느낌이 다르게 느껴져왔다.
아!
주님이 내안에 계시는구나.
내가 주님안에 있구나 라는, 그러면서 감동이 밀려왔다.
주님!
저도 이렇게 주님처럼 녹아지게하소서.
내맘에있는 이기심, 잘난척하는마음,
겸손을 가장한 뻐기는 언행을,
남을 경멸하고 시기하는 마음도, 주님의 성체와함께
녹아지게 해달라고 하는 간절한 마음이 드는것이었습니다.
이 감정이 없어지기전에   얼른 그 느낌을 몇자 적어두었다가 오늘,
누군가 나처럼 이런 감동을 느낀분이 있을까? 하고 몇자올려봅니다.
  • ?
    오늘 2009.05.01 05:26
    반가워요 서산댁님
    이곳 저곳 보다가 반가운 이름있어 곧장 들어왔어요
    겸손한 마음으로 모신 주님 !! 
    주님께서 크신 축복 주셨네요 
    저도 열심히 기도 드리고  마음 준비도 더 잘 해야지.....생각합니다..    
     

  • ?
    아리솔 2009.05.02 03:43
    서산댁님 글을 읽으면서,
    저 또한 제안에 잠재해 있는 그 어떤 이기심도
    '영성체와 함께 녹아내리게 하소서' 를
    기도 하게 됩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 ?
    서산댁 2009.05.02 08:51
    형님, 아리솔님 감사합니다.(배꼽까지꾸뻑)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언제나 좋은 말씀 새겨듣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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