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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 이면 온 식구 듣게  광고를 한다 
"나  내일 아침은 늦잠이다~~~"

이번 주일 이른 아침 "때르릉"  잠이 깼다 
"엄마!!! 나  아들"
"어? 오?  ~ ~그래~ ~ 그래 엄마다"
언제 들어도 이 보다 더 반가운 목소리 있을까       
다음 말 ...엄마 나 지금  성당에서 나와  집에가는 길..
우리성당 오늘 미사 때 "천사의 말을 하는사람도..." 불렀거든 
엄마가 좋아하신 성가라 엄마 생각 나서 전화했지
미사  빠지지 않았다는 자랑 겸?    
아~~ 이 고마움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듣고싶어하는 말이 아닐까?

 어머니 별일 없으시죠?  아버지 건강 좋으세요?
누나랑 매형도 다 편한가를 두루 인사 하는 아들이 
가끔 이렇게  통통 튀는 목소리로~~~ "엄마 "~~부를때  얼마나 행복 한가를 다른 사람들도 알까?
저 또한 남매를 둔 애비 이면서.....
 주일 하루 내내.....흥얼  거리고 다닌걸 늦게야  알았다
"천사의 말을 하는 사람도 사랑없으면 소용이 없고...."

아우님들이 "형님 오늘 기분 되게 좋으시네?" 물어올때마다   그리보이냐고  한바탕 같이 웃으며
속으로 말한다 ....자네들도 나 만큼 살고보면 내 맘 알게되지
출가시킨 아들 딸들이 신앙 생활 잘하고 있다고 하면 고마운거......
판공성사 보고왔어요 ,,,성삼일 참례했어요,,,
엄마를 기쁘게 해주려고  성당에 갈때마다  보고를 한다는것
 
그래서 우리아들~~~너는
아빠 엄마에게 있어
이 아름다운 봄의 효도가 충분 하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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